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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외국 학생들과 실시간으로 토론, 인공지능, 생태전환교육 가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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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5-08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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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학생들과 실시간으로 만나 환경보호를 주제로 토론을 하고, 생태 관련 웹사이트를 조별 과제로 함께 수행하는 수업이 가능할까 서울 학교에서는 가능하다.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학생들의 미래 역량 함양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국․토․인․생*」 정책 확대하고자 적극 노력하고 있다.
* 국․토․인․생: 서울시교육청에서 복잡하고 예측이 어려운 미래사회의 도전에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응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강조하고 있는 국제공동수업, 토론교육, 인공지능(AI)․디지털교육, 생태전환교육 정책을 총칭하는 말


▢ 서울시교육청의 「국․토․인․생」 정책은 지구촌과 세계화, 갈등과 대립,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후 위기와 생태 전환 등 복잡하고 예측이 어려운 시대에 학생들이 주어진 도전 과제를 해결하고 미래 사회를 주도할 수 있는 미래 역량을 기르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하고 있다.

◯ 국제공동수업 확대
- 2023년 국제공동수업은 193개교에서 18개국의 나라 학생들과 소통하였으며, 올해는 220개교까지 확대한다.

- 서울시교육청에서는 국제공동수업 참여학교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학급별 100만원, 학교별 최대 8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 국제공동수업 참여학교의 해외학교와의 대면 교류 활성화를 위한 운영지원금도 공모․심사를 거쳐 22개교에 교당 1천만원 이내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 오는 5.25.(토)과 6.1.(토) 2일간은 서울 소재 고등학교 5개교 학생 20명과 뉴질랜드 학생 20명이 코딩 활용 국제 공동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 서울형 독서·토론교육 활성화
- 협력적 독서․토론교육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서울형 독서․토론 기반 프로젝트 수업, 서울형 심층 쟁점 독서․토론 프로그램, 아침 책 산책 프로젝트, 독서․인문 교육과정 체계화를 추진하고 있다.

- 특히, 지난해부터 시작된 서울형 심층 쟁점 독서․토론 프로그램은 올해 고등학교 112교, 206팀이 참여한다.

- 인문․사회․자연과학 계열 등의 박사 리더단 145명이 위촉되어 함께 한 권의 책을 깊게 읽고, 토론하고 쓰는 활동을 하게 된다.


- 교육청에서는 추천(참고, 보완) 도서 목록(180권), 운영 매뉴얼(8종) 자료를 배포하였으며, 온라인 설명회와 박사 연구자 역량강화 연수 운영 등으로 프로그램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역지사지 공존형 토론교육 전면 확산
- "역지사지 공존형 토론"은 복잡성의 시대에 심화되고 있는 양극화 현상을 극복하고 공존형 민주시민을 양성하기 위해 2023년 하반기에 서울시교육청이 개발한 토론 교육 프로그램이다.

- 서울시교육청은 "역지사지 공존형 토론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사용 및 학생용 교육자료(안내서·부록 2권, 동영상 3종)를 제작하여 2024년 2월 초·중·고 전체 학교에 배포하였고 선거 교육, 통일 교육 등 계기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논제를 안내하고 있다.

- 특히, 인공지능·디지털 시대에 발생하는 사회 현안 토론 주제 개발, AI를 활용한 역지사지 공존형 토론수업 방법 등 다양한 주제와 수업 방법을 개발(심화교재 1종)하고 다양한 직무 연수(4건)를 통해 교사들의 토론 수업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 또한 각 지원청별로 역지사지 공존형 토론 수업 선도단(11단, 47명)과 사회현안프로젝트 수업 운영 컨설팅단(11단, 44명) 등 전문가 그룹을 구성하여 운영교에 연수와 컨설팅으로 토론 수업 운영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 2024년을 역지사지 공존형 토론 교육을 전면 확산·내실화하는 시기로 삼고, 초‧중‧고 120교를 선정, 역지사지 공존형 토론수업과 연계한 「사회현안 프로젝트 학습」 을 운영하고, 다양한 우수사례를 전체 학교에 공유할 수 있는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11월에 운영되는 ‘서울학생 사회참여 한마당’에서는 지원청별 대표로 선정된 33팀이 참여하여 치열한 토론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 인공지능(AI)․디지털교육 활성화
- 2024년 서울시교육청에서는 학교 내 AI․에듀테크 기반 교육을 선도하는 AI․에듀테크 전문가 교사 920여명을 선도교사단으로 위촉하여 인공지능 기반 문제해결 프로젝트 교육 등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인공지능(AI)․디지털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고 있다.

- 디지털 선도학교를 2023년 46교에서 2024년 119교로 확대하여 AI 코스웨어, 에듀테크, 디지털 콘텐츠 등을 활용한 개별 맞춤형 교수학습 모델을 만들고 확산하고자 한다.

- 학생 1인 1스마트기기 「디벗」 및 충전함 보급, 통합관리시스템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이 안정적인 디지털 교수학습 환경 속에서 학습에 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건강한 디지털 시민을 키우기 위한 서울형 인공지능 윤리교육 자료 초등학교용(2023.2.), 중학교용(2024.2.)을 보급하였으며, 올해는 고등학교용 자료를 개발하여 보급할 예정이다.

- 오는 7월 디지털 러닝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서울교육공동체가 디지털 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에듀테크 활용 수업 및 학습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 생태전환교육 강화
- 교육과정 연계 생태전환교육 강화를 위해 단위학교 교육과정에 생태전환교육 관점을 반영하고 학년별로 연간 7시간 이상 시수를 편성·운영하도록 하고 있다.

- 2025년부터 학교 자율시간 및 교과 시간에 사용할 수 있도록 생태전환교육 교과서(초 1종, 중 1종)를 개발하고 있다.

- 단위학교의 생태전환교육 실천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구성한 실천지원단(교원 183명)은 교육과정 연계 생태전환교육, 자원순환교육, 지역연계 생태전환교육, 학생 기후행동 365, 생태전환교육 국제공동수업의 5개 분야로 나누어 학교를 맞춤 지원한다.

- 교육지원청별로는 ‘학생·교사 기후행동 365’(학생 총 3,710명, 교사 총 1,010명)실천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함께 기후행동을 실천하고 있다.

- 생태전환교육 활성화를 위해 생태전환교육 교육과정 연구학교 3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2학기에는 자원순환교육 선도학교 50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대학연계 생태전환교육 동아리 10팀을 지원하고 있다.

- 6월은 ‘생태전환교육의 달’로 운영하며, 특히, 6월 5일에는 월드컵공원에서 학생, 교원, 학부모, 시민 등이 참여하는 「2024 서울생태전환교육 한마당」이 열릴 예정이다.

▢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지난 2월부터 4월 30일까지 11개 모든 교육지원청에서 그동안의 「국․토․인․생」에 관한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간담회를 추진하였다.

◯ 교육공동체 간담회 행사에서 조희연 교육감은 교육공동체를 직접 만나 「국·토·인·생」 정책에 대한 배경과 내용을 설명하였으며, 각급 학교별 학생, 교원, 학부모, 행정직원 등 다양한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참여하여 서울 학생들의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미래세대 주역인 서울학생들이 세계시민 역량, 공존형 민주시민 역량, 미래시민 역량, 생태시민 역량을 고르게 갖출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국토인생 정책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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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03:50 (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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