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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씨는 남편의 가정폭력으로 112신고를 4번이나 했으나 막상 현장에 경찰이 도착하면 지원을 거부했다. 경기도 가정폭력·성폭력공동대응팀(가칭)은 A씨가 두려워하지 않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설득했다. A씨는 단순 경찰 조사 때는 ‘이혼하고 싶다’고 했으나 전문 상담 결과 ‘남편을 걱정하고 잘 살고 싶다’는 의지가 강한 것으로 나타나 가정방문, 부부상담치료, 의료지원 등을 진행했다. 이후 A씨 부부는 긴 치료 끝에 일상을 회복하게 됐다. 경기도는 도내 8곳의 ‘가정폭력·성폭력공동대응팀(가칭)’이 지난해 1만 4천680명에게 심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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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7년까지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 15㎍/㎥ 목표 성남시는 ‘미세먼지 관리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이 종합 대책은 지난해 기준 18㎍/㎥(마이크로그램 퍼 세제곱미터)이던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를 오는 2027년까지 15㎍/㎥까지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를 위해 시는 올해에만 637억원을 투입해 수송, 산업, 생활, 체계적 관리기반 구축과 대응 등 7개 분야에서 20개 사업을 시행한다. 수송 분야는 전기 승용차·화물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 4098대를 보급하며, 투입하는 총사업비는 399억원이다.1246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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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종 인원 1000여 명 예상…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로 오세요 성남시는 60세 이상 취약계층에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대상은 1964년 12월 31일 이전에 출생한 성남시 거주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다. 접종 인원은 1000여 명을 예상한다.이를 위해 시는 6100만원의 대상포진 백신 사업비를 확보하고 대상자에 안내문을 우편 발송했다.대상자는 일반 병·의원에서 15만~20만원이 드는 대상포진 백신을 주소지 보건소(☎수정·031-729-3847, 4078. 중원·031-729-3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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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이 22일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KICB, Korea International Ceramic Biennale)’의 공식 명칭을 ‘경기도자비엔날레(GCB, Gyeonggi Ceramics Biennale)’로 변경한다고 공표했다. 재단은 이번 명칭 변경을 통해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에서 ‘세계’라는 명칭을 제하고 ‘경기(주최 및 장소)’, ‘도자(주제 및 매체)’, ‘비엔날레(형식, 격년제 국제미술행사)’의 의미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경기도자비엔날레’를 사용한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경기도자비엔날레’는 2001년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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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올해 1월 5일부터 전면 시행한 동물병원 진료비 게시제와 관련해 5월 말까지 도내 동물병원 1,303개소를 전수 점검한다. 개정된 수의사법에 따라 모든 동물병원은 진찰, 입원, 검사비 등 주요 진료항목 비용을 게시해야 한다. 게시 방법은 동물병원 내부 접수 창구, 진료실 등 동물 소유자들이 알아보기 쉬운 곳에 책자나 인쇄물을 비치하거나 벽보를 부착하는 방식 또는 해당 동물병원 인터넷 홈페이지 게시 등이다. 게시하지 않은 경우 시정명령이 부과되고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과태료(1차 30만 원, 2차 60만 원, 3차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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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2024년 경기도 공동활용 연구장비 사용료 지원’ 사업 신청 기업을 20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모집한다. 도는 ‘연구장비 공동활용 시스템 운영 사업’을 통해 연구기관과 대학이 보유한 첨단 연구장비를 기업들이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http://gginfra.gbsa.or.kr)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45개 주관기관의 1,500여 개의 연구장비 정보를 관리하고 있다. 이 사업은 고가의 연구장비 보유가 어려운 중소기업들이 플랫폼 검색을 통해 쉽게 필요 연구장비에 접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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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소비자 위해(危害) 예방 모니터링 활동에 참여할 ‘경기도 소비자안전지킴이’ 60명을 3월 29일까지 모집한다. 2019년부터 시행된 소비자안전지킴이는 일반 도민이 안전한 소비환경 조성을 위해 직접 참여하는 사업이다. 올해 소비자안전지킴이는 전자상거래 청약 철회 방해·거부행위 모니터링, 에어컨 실외기와 어린이 놀이시설 및 야외 운동시설의 안전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홍보 활동도 수행한다. 소비자 안전에 관심 있고 온라인(컴퓨터 활용) 및 현장 활동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 도민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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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16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경기도청년봉사단 6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경기도청년봉사단’은 2019년 시작해 올해로 6기를 맞이하는 봉사단으로, 19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매년 모집한다. 6기는 2,148명으로 역대 최다 인원이다. 지난 5기에는 반려마루와 화성도우미견나눔센터 등으로 이송된 1,400여 마리의 긴급 구조견 보호 활동을 포함해 취약계층 지원, 지역농가 일손 돕기, 기후 위기 대응 실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발대식에는 단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장․부단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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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신속한 재난상황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시군에서 운영 중인 CCTV 18만여 대의 영상을 모두 볼 수 있는 재난관리 통합영상센터를 구축한다. 반지하주택 침수감지 알람장치,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처럼 첨단 기술을 활용한 재난위험 감지 장치도 재난관리 통합영상센터에 접목시킨다. 경기도는 재난관리기금 17억 원을 투입해 이런 내용을 담은 ‘360° 스마트 영상센터’를 올 10월까지 구축하기로 하고 이달부터 사업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재난상황관리 사각지대 해소와 신속한 현장 대응을 목표로 10월까지 360° 스마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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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16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경기도청년봉사단 6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경기도청년봉사단’은 2019년 시작해 올해로 6기를 맞이하는 봉사단으로, 19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매년 모집한다. 6기는 2,148명으로 역대 최다 인원이다. 지난 5기에는 반려마루와 화성도우미견나눔센터 등으로 이송된 1,400여 마리의 긴급 구조견 보호 활동을 포함해 취약계층 지원, 지역농가 일손 돕기, 기후 위기 대응 실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발대식에는 단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장․부단장 …